2008년 9월 22일 월요일

어떻게 들을것인가?

말하기보다 듣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다. 대화 도중에 예단하여 상대의 말을 끊거나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는척하며 고개를 끄덕일 경우가 많다. 

훈련 방법이 있는가하여 검색을 좀 해봤지만 말하기 훈련법은 많아도 경청에 대한 훈련은 찾기가 어렵다. 

하여 내가 가장 경청하지 않는 상대인 아내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스스로 훈련을 해볼 참이다.
  • 하루 10분 이상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 아내가 얘기할 때 얼굴을 보며 들어주기
  • 사소한 얘기에도 정리하여 되물어보기
  • 대화 도중에 말을 끊거나 주의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기
  • 일주일 후에 아내에게 나의 경청 능력에 대해 점검받기

2008년 9월 21일 일요일

인류의 가난을 끝낼 순 없지만

어릴적 나의 꿈은 유전공학자가 되는 것이었다. 수박만한 쌀을 만들어 전세계의 식량난을 끝내고 싶었다. 머리가 굵어지며 충분한 식량이 있다해도 세상 사람들 중 일부만이 누릴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땐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이 되었다.

지금은?

한 통신사의 광고 카피처럼  나는 유전공학자가 되어 가난을 끝낼 수도 없고 대통령이 되어 전쟁을 끝낼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신 하루 한끼 옥수수죽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의 배고픔을 끝낼수는 있다. 곡물가격이 올라서 구호단체에서도 어쩔수 없이 많은 아이들에게 식량배급을 중단해야 한단다. 한달 1만원만이라도 보내서 한 생명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해보자.

아래 링크는 월드비전 한비야 팀장의 글 "식량가격 폭등 속 구호현장 아이들"

2008년 9월 20일 토요일

가을맞이 가구 재배치

식구들과 오후에 영화보러 가기로 했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집안 가구배치를 바꿔보기로 했다. 몇 개를 이쪽 저쪽으로 옮기며 보니 숨어있던 지저분한 먼지와 온갖 잡동사니가 나왔다. 

버릴 것은 버리고 몇 번이나 걸레를 빨아서 닦아내고 마무리를 하니 상쾌한 기분이다. 

무거운 이불장을 옮기면서 오른쪽 허리가 뻐근해졌지만 계절마다 한번씩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2008년 9월 19일 금요일

구글 노트 처음 시작하기

1) http://notebook.google.co.kr 을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 입력한다.
아래 그림 [1]과 같은 페이지가 보일 것이다.

2) 구글계정이 있으면 바로 '이메일'과 '비밀번호' 항목에 입력하고 '로그인'버튼을 누른다.
gmail 사용자라면 '이메일' 항목에 '@gmail.com'은 떼고 아이디만 입력해도 된다. gmail 사용자는 바로 4) 번 '완료'로 넘어간다.

구글 계정이 없으면 오른쪽 밑에 '가입하기' 링크를 클릭한다.

[1] 구글 노트 로그인 화면



3) 새 구글계정 만들기
새 구글계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신이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을 입력하고 새로운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이렇게 입력한 이메일 계정은 구글 노트뿐만 아니라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아이디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새 비밀번호는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비밀번호이고 본래의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

[2] 새 구글계정 작성 페이지 상단

10분만 투자하여 서비스 약관을 읽어 본 다음 '동의합니다. 내 계정을 만들겠습니다'를 클릭한다.

[3] 새 구글계정 작성 페이지 하단




4) 완료
[4] 처음 접속할 경우 뜨는 화면


오른쪽의 큰 화면에서 회색의 길쭉한 부분이 빈 메모 항목이다. 여기에 아무 문장이나 써보자. 하나의 노트에는 여러개의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데 비슷한 메모들을 모아 섹션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구글 노트는 매우 직관적이므로 직접 사용하면서 친해져보자.

실패하는 리더쉽의 원인

실패하는 리더십의 90%는 성품의 결핍에서 비롯된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2008년 9월 18일 목요일

간디의 7가지 악

우리를 파멸시키는 7가지 관행
  1. 노동하지 않고 얻는 부
  2. 양심을 무시하고 느끼는 즐거움
  3. 성품에 기초하지 않은 지식
  4. 도덕성 없이 이루어지는 상거래
  5. 인간을 생각하지 않는 과학
  6. 희생 없는 종교
  7. 원칙 없는 정치
훌륭한 목적은 부정한 수단으로 달성될 수 없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에서 인용한 간디의 7가지 악을 재인용하였다.

조금 늦은 여름 휴가

추석을 앞둔 1주일동안 조금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KTX와 처가의 차를 빌려타고 서울-광주-순천-여수-광주-거제도-영광-광주-서울의 경로로 1주일간 '빡시게' 달려봤다. 그 중 거제도에서의 2박 3일간은 이제 9개월째인 넷째를 포함한 우리 여섯 식구의 기억속에 평생 남을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수에서

거제도 해금강을 배경으로

외도 공원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사격 자세


2008년 9월 17일 수요일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성진 지음

직장 동료가 돈 문제에 관하여 'ㄷ'자가 모르는 나를 위해 권해준 책이다. 평소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의 무지함에 대해 많이 놀라워 했었다. 책 한권을 통해 재테크 전문가가 된 것은 아니지만 나의 무지를 밝히 아는 계기가 되었다.

책이 얘기하는 핵심적인 조언은
대출을 포함한 빚은 반드시 갚아라
작은 월급이라도 일정액은 꼭 저축하라
저축으로 종자돈을 만들어 은행보다 수익률이 높은 상품에 투자하라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현금을 사용하라
끊임없이 돈에 대하여 공부하라
등이다.

지금껏 돈이라는 것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악'으로 여겨왔지만 만일 그 돈 관리에 실패하여 돈의 노예가 된다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짓일게다. 단 수천만원의 연봉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빚에 허덕인다면 어찌 더 많은 재물을 지배할 수 있겠는가!

돈을 추구함이 일만 악의 뿌리임을 제대로 알고 지혜롭게 돈을 다루기 위해 쉼 없이 공부해야 함을 책을 통하여 알게 되다.